오늘도 한여름처럼 많이 더웠습니다.
이렇게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, 태백 등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졌습니다.
한여름 날씨 속, 우박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?
현재 상층에는 찬 공기가 남아 있습니다.
그런데 갑자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상층의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부딪히게 되는데요.
이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도 떨어지게 되는겁니다.
오늘 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.
내일 서울 낮 기온이 28도, 대구 32도까지 오르는 등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
역시 기온이 오르면서 강원과 충북, 남부 내륙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, 내일도 국지적으로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.
또 늦은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면서, 늦은 밤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 아침까지 곳곳에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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